관련사진을 찾으려다가 발견한... 귀여운.... 뒷모습... 2021년 8월 새 학기가 시작하던 때이다..셋째는 데이케어에 가고 첫째 둘째는 본격적으로 같이 등교를 시작하던 때..... 지금 보니 너무 귀엽고 기특하고 살짝 안쓰럽기도(?)하고... 저 때는 영어가 아직 안되던 때다... 둘이 서로 얼마나 의지가 됐을까 싶다. 모두가 그렇겠지만, 이제 와서 또 지난 사진을 들여다보고 있으니... 후회가 된다..'저때 좀 더 잘해줄 걸, 한마디라도 더 따뜻하게 말해줄걸...' 나도 엄마가 처음이라.... 저 예쁜 애들 예쁘다고 더 많이 말해줄 걸;; 왜 그렇게 잔소리만 해댔나 싶다.. 조금 실수해도.. 조금 잘하지 못해도 괜찮은데... 사랑이 이렇게 어려운 것인가 ㅋㅋ 그때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고 잘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