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사진을 찾으려다가 발견한... 귀여운.... 뒷모습... 2021년 8월 새 학기가 시작하던 때이다..
셋째는 데이케어에 가고 첫째 둘째는 본격적으로 같이 등교를 시작하던 때..... 지금 보니 너무 귀엽고 기특하고 살짝 안쓰럽기도(?)하고... 저 때는 영어가 아직 안되던 때다... 둘이 서로 얼마나 의지가 됐을까 싶다.
모두가 그렇겠지만, 이제 와서 또 지난 사진을 들여다보고 있으니... 후회가 된다..
'저때 좀 더 잘해줄 걸, 한마디라도 더 따뜻하게 말해줄걸...' 나도 엄마가 처음이라.... 저 예쁜 애들 예쁘다고 더 많이 말해줄 걸;; 왜 그렇게 잔소리만 해댔나 싶다.. 조금 실수해도.. 조금 잘하지 못해도 괜찮은데... 사랑이 이렇게 어려운 것인가 ㅋㅋ 그때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고 잘되라고 그랬을 텐데..... 무튼.. 추억여행은 이 정도로 하고....^^ 주제에 맞는 얘기를 해보자..
아침시간은 누구나 그렇겠지만 정말 바쁘다. 아이들 도시락도 싸야 하고... 아침에 스스로 자기 할 일을 잘하는 루틴을 만들어놔야 모두가 스트레스 덜 받고 편하게 순조롭게 아침시간을 잘 ~ 보낼 수 있다.
육아는 아이템빨?!이라는 말에 공함한다.
우리 막내 맞춤형 아이템을 소개한다. 이 아이템은 아이들 말고 어른들에게도 유용할 듯싶다... 바로 요일별 옷 정리함! 패브릭소재로 옷장에 옷걸이 걸듯 걸어주면 된다. 설치고 뭐고 없다. 심플 is 베스트!!
이렇게 요일별로 입을 옷을 미리 채워두면 아침 준비시간이 훨씬 빨라진다. 막내는 아직 손이 많이 가서 일단 막내 먼저 설치해줘 봤다. (딸들은 자기 전에 그날그날 준비하고 있는데... 딸들 것도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결론은 아주 좋다!! 저 요일별로 나누어진 칸에 옷을 채우는 일이 재밌나보다. (성공이다) 내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잘 채워두고 아침에 일어나면 딱 꺼내 입고 1층으로 내려온다! (아우 예뻐 😍)
예전에 쓰던 공기계를 알람시계로 사용하고 있다.
알람 + 요일별 옷정리함 이 두가지 콜라보로 삼남매맘의 아침이 더 수월해졌다!
육아맘들에게 강추!! 하는 아이템!!
비슷한 제품들이 많다. 이것저것 구경해보고 취향껏 골라보면 좋을듯하다!
모자 보관함으로도 좋을듯 하다.
육아를 하는데도 참 요령과 노하우가 중요한듯하다. 그것들로 육아의 난이도가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부모의 슬기로운(?) 대처가 아이도 부모도 모두 덜 힘든 육아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길인 것 같다.
육아맘들 오늘도 힘냅시다!! 🥰
'삼남매 해외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환절기 아이들 영양제, 면역력 부스터, Immune Booster (2) | 2024.11.29 |
---|---|
귀엽고 귀여운 너 ... 벌써 50% (2) | 2024.09.14 |
영어원서, 영어동화책 읽어주는 앱!, 아이들 영어책 읽기 앱, 발음 들려주는 영어책 앱 (1) | 2024.08.20 |
미국 삼남매육아, 학교 도서관에서 빌린 책에 한글이 나온다? (0) | 2024.08.20 |